산업 기업

쁘띠엘린, 엄마 껌딱지 ‘분리불안’ 증세 보이는 유아들에게 애착인형 증정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23일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유아 분리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착인형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쁘띠엘린 스토어 홈페이지(www.petitelinstore.com)에 ‘애착인형이 필요한 사연’을 보내면 30명을 선정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젤리캣’의 ‘버니(토끼) 인형’을 무료로 증정한다. 베이지 색깔의 ‘버니 인형’은 발과 엉덩이 부분에 좁쌀 크기의 구슬이 들어 있어 아이가 손으로 쓰다듬고 만지면서 촉각을 익히고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유럽 통합 안전성 인증(CE)을 획득해 안전성도 검증된 제품이다.


전문가들은 “6~7개월 된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엄마에게만 붙어 있으려고 하면 ‘유아 분리불안증’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애착인형을 선물해 정서 안정을 도와주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이가 인형을 친구로 인식해 엄마가 자리를 비우더라도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쁘띠엘린 관계자는 “애착인형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잠자리에서도 아이를 편안하게 해준다”며 “유럽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애착인형을 체험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3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유아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에게 증정하는 애착인형 ‘버니’./사진제공=쁘띠엘린<BR><BR>23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유아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에게 증정하는 애착인형 ‘버니’./사진제공=쁘띠엘린






백주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