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산림복지 전담 전문기관 설립… 내년 초 직원 공개모집

산림휴양·치유·교육 등 산림복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산림청은 4일 산림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내년 4월까지 설립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진흥원은 1처·4원·23팀으로 설립되며 정규직 150명이 근무하게 된다. 대전에 사무처를 두며 주요 산하 시설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등을 관장하게 된다. 산림청은 내년 초 공개모집을 통해 진흥원 임·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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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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