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달부터 1년간 한중 FTA, 한베트남 FTA 등 평택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과 미래경영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 내실화와 평택항 발전 촉진 및 미래 성장 도모를 위해 교수, 회계사, KOTRA, 코레일관광개발,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등 항만물류, 문화·관광·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구성했다.
최광일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항만 물동량 증대를 통한 양적 성장 뿐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지원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꾀나가야 한다”면서 “여러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항만인 평택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