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찾는 앱 ‘다방’이 이사 전문업체 ‘이사공간’과 손잡고 앱 내 ‘이사공간 비용 견적받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2일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최근 역삼동 본사에서 ‘이사공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사비용 견적받기’ 제휴 서비스를 다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픈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다방 개발사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와 김성도 이사공간 대표가 참여해 향후 제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 대표는 “다방에서 방을 찾는 사용자들이 방을 보는 것에 더해 실제로 이사할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사공간 측은 이날 다방의 서비스명과 이미지 등이 삽입된 이사차량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이사공간의 트럭 랩핑을 추가로 진행하여 전국구를 이동하는 본 차량을 통해 다방 홍보에도 힘이 될 것”이라며 “다방을 통해 집을 구하고 이사를 하는 모든 고객들이 고품질의 고객만족 이사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방의 이사공간 견적 서비스는 지난 19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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