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낡은 골목길 '뽀로로' 옷 입고 변신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의 오래된 골목길이 담에 뽀로로 등이 그려진 만화거리로 변신했다. 주민 20여 명이 직접 벽화 조성사업에 참여해 뽀로로, 카카오프렌즈, 미니언즈, 찰리채플린 등을 그려 휑한 벽을 채웠기 때문이다. 쓰레기 적치장으로 방치했던 담 아래에는 벽돌과 목재를 활용해 화단을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10m 길이의 라일락 꽃터널길도 조성해 내년 5월이면 만개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또 골목 유휴 공간에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화단이나 텃밭을 가꿀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록기자
강서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상
서울 강서구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다. 지난 5월 전국 190여 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실적자료를 토대로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기관간 일자리 협력망 구축, 취업정보센터 분소 설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특성화고교 및 대학 대상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양사록기자
영등포구 신길동 주택가의 오래된 골목길이 담에 뽀로로 등이 그려진 만화거리로 변신했다. 주민 20여 명이 직접 벽화 조성사업에 참여해 뽀로로, 카카오프렌즈, 미니언즈, 찰리채플린 등을 그려 휑한 벽을 채웠기 때문이다. 쓰레기 적치장으로 방치했던 담 아래에는 벽돌과 목재를 활용해 화단을 만들어졌다. 주민들은 10m 길이의 라일락 꽃터널길도 조성해 내년 5월이면 만개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또 골목 유휴 공간에는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화단이나 텃밭을 가꿀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록기자
강서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상
서울 강서구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에 제정됐다. 지난 5월 전국 190여 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실적자료를 토대로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기관간 일자리 협력망 구축, 취업정보센터 분소 설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 특성화고교 및 대학 대상 현장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강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양사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