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오늘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용인시 수지구에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모델하우스를 개관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빗속에도 500미터 이상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13개 동, 전용 84~99㎡ 2,356가구 규모입니다. 단지내에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이 내년 2월 개통예정이고, 연면적 16만㎡ 규모의 대형 쇼핑몰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들어섭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송파 헬리오시티’ 모델하우스를 열었습니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84개동 전용 39~150㎡ 9,510가구 규모입니다. 사업지 면적만 40만㎡로 여의도공원의 1.8배에 달합니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도 인근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지하철 9호선 석촌역도 개통할 예정으로 풍부한 교통환경을 자랑합니다.
GS건설은 경기 용인시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단지는 지상 36층, 10개동, 전용 74~100㎡, 총 1,437가구 규모입니다. 단지 주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