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내 뉴스테이 사업장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국토교통부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올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공급목표의 초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내 뉴스테이 사업현장을 방문해 “뉴스테이라는 신개념의 민간임대주택 모델이 중산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 한 해 총 1만 4,000가구의 뉴스테이가 공급돼 당초 공급목표인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영업인가 기준 1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서 동탄2신도시 내 뉴스테이 사업에 대해 “동절기 품질 관리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