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도봉구 효문중학교 도서관에서 고인돌 강좌 ‘공부가 쉬워지는 생생 글쓰기’가 열렸다.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과 본지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KT가 후원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고전인문 아카데미로 올해 3회째다.
이날 강좌는 서울시교육청 도봉도서관이 인근 학교와의 교류와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읽고 쓰기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나와 친구 등의 주제로 짧은 에세이 쓰기에 도전하면서 글쓰기 노하우를 배워나갔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