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한화손보 11월 자동차 보험료 평균 4.8% 인상

마일리지 할인은 30%까지 높여

한화손해보험이 다음달 1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4.8% 인상한다.

최근 외산 자동차의 수리비 부담이 커지는 등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어 불가피하게 보험료를 인상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신 한화손보는 주행거리가 일정 기준 이하일 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에코(ECO) 마일리지' 특약 혜택은 최대 30%까지 높이기로 했다.

에코마일리지 특약을 원하는 고객은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뿐만 아니라 에코마일리지 사진 증빙 앱을 이용해 차량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연간 운행거리 3,000㎞ 이하 운행시 현행 20%에서 30%로 더 많이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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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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