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벅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6.19%(700원) 오른 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벅스의 유료가입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벅스가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프로모션을 벌일 것”이라며 “최근 3년간 40만명 수준에서 정체됐던 유료 가입자수가 내년에는 86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