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서 5,000만 달러 상담실적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와 함께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 결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총 5,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또 230만2,000 달러의 현장계약액을 포함해 3,250만 달러의 계약 추진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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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참가 중소기업 1곳당 평균 27만6,000달러의 계약 추진실적을 올린 것으로, 최근 2년간 기업당 평균 계약추진액 26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8개국 37개사에서 해외 바이어 54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기계, 소비재 기업 등 총 118개사와 253건의 무역상담을 벌였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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