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주민 커뮤니티 동구패션비즈스퀘어 오픈
철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창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동구패션비즈스퀘어'가 6일 문을 연다. 부산지역 철로변 커뮤니티 뉴딜 시범사업의 첫 결실인 동구패션비즈스퀘어는 섬유·패션 관련 종사자 정보교류, 청년창업 지원, 신규 디자인상품 개발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잡풀이 무성한 채 방치되던 부산 동구 범일2동 성남초등학교 인근 철로변 유휴부지에 전체면적 316㎡,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실, 편집실, 창작스튜디오(2개), 2층에는 세미나실과 촬영스튜디오, 창업임대공간(5개)을 갖췄다. /조원진기자
5일 해운대 벡스코서 장애인 채용박람회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5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IT,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가 참여한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6일부터 외신기자 대상 프레스 투어
부산시는 6∼7일 미국 UPI, 일본 TV 아사히, 중국 차이나 TV 등 6개국 16개 언론매체 외신기자 21명이 부산을 찾아 프레스 투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IDB 연차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도시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외신기자들은 이 기간에 북항 재개발 현장을 비롯해 자갈치시장, 감천 문화마을, 부산신항,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현장, 해운대 일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印 파견 무역사절단 415만달러 계약 추진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인도에 파견한 종합 무역사절단이 현지 업체와 109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41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솔테크, 삼부에이티씨, 성일기업, 진양화학, MCS교육센터, 키존, 노벨 등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지난달 14∼21일까지 인도 첸나이, 뉴델리를 찾은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현지 업체 공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쳤다. 첸나이에선 작업장치 및 전동리프트를 제조하고 대여하는 키존 등이 51건의 상담을 진행해 24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냈다. /장지승기자
대구은행-계명대 기술창업기업 육성 협약
대구은행과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기술보증기금이 손잡고 기술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추천한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서를 발급해 해당 기업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기술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3개 기관은 최근 대구은행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성락기자
LH, 진주서 남북협력 홍보 한마당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7일까지 진주 본사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남북협력 홍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경제협력과 평화통일 교육 및 통일인식 확산 노력, 정부가 추진 중인 DMZ세계평화공원 사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성공단에 생산된 의류 등의 할인 판매 및 북한음식 맛보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LH,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경상대학교 통일 동아리, 진주의 개성 공단상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이전 지역 내 단체와의 네크워킹을 통해 혁신창출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취지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전남도 '숲 속의 전남' 사업에 622억 투입
전남도는 내년도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622억원을 들여 경관과 소득을 높이는 숲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비(462억원)보다 16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생활주변 경관숲에 장흥 안양 로하스타운 등 마을숲 17곳과 목포 정명여고 등 학교숲 22곳,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한 섬지역 경관숲 127ha, 장흥 정남진 푸른숲 조성 등 지역특화림 780ha, 목포∼광양 간 고속국도와 연계된 국·지방도 나들목 21곳과 국도 77호선 가로경관 확충사업이 추진된다. /김선덕기자
진도에 LH 공급 공공임대주택 첫 선
전남 진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이 최초로 들어선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도하고 LH가 시행하는 '마을연계형 소규모공공주택사업' 대상 지역으로 진도군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에 주변 마을과 연계한 공동개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공모를 했다. /김선덕기자
철로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창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동구패션비즈스퀘어'가 6일 문을 연다. 부산지역 철로변 커뮤니티 뉴딜 시범사업의 첫 결실인 동구패션비즈스퀘어는 섬유·패션 관련 종사자 정보교류, 청년창업 지원, 신규 디자인상품 개발 거점공간으로 활용된다. 잡풀이 무성한 채 방치되던 부산 동구 범일2동 성남초등학교 인근 철로변 유휴부지에 전체면적 316㎡,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실, 편집실, 창작스튜디오(2개), 2층에는 세미나실과 촬영스튜디오, 창업임대공간(5개)을 갖췄다. /조원진기자
5일 해운대 벡스코서 장애인 채용박람회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5 부산 장애인 채용박람회'가 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일자리'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IT,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가 참여한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6일부터 외신기자 대상 프레스 투어
부산시는 6∼7일 미국 UPI, 일본 TV 아사히, 중국 차이나 TV 등 6개국 16개 언론매체 외신기자 21명이 부산을 찾아 프레스 투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IDB 연차총회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도시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이번 투어를 마련했다. 외신기자들은 이 기간에 북항 재개발 현장을 비롯해 자갈치시장, 감천 문화마을, 부산신항,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현장, 해운대 일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印 파견 무역사절단 415만달러 계약 추진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가 인도에 파견한 종합 무역사절단이 현지 업체와 109건의 수출 상담을 거쳐 41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한솔테크, 삼부에이티씨, 성일기업, 진양화학, MCS교육센터, 키존, 노벨 등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지난달 14∼21일까지 인도 첸나이, 뉴델리를 찾은 무역사절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현지 무역관의 협조를 얻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현지 업체 공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상담활동을 펼쳤다. 첸나이에선 작업장치 및 전동리프트를 제조하고 대여하는 키존 등이 51건의 상담을 진행해 248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냈다. /장지승기자
대구은행-계명대 기술창업기업 육성 협약
대구은행과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기술보증기금이 손잡고 기술 창업기업 육성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글로벌창업대학원이 추천한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서를 발급해 해당 기업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기술금융 활성화에 나선다. 3개 기관은 최근 대구은행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성락기자
LH, 진주서 남북협력 홍보 한마당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7일까지 진주 본사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남북협력 홍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경제협력과 평화통일 교육 및 통일인식 확산 노력, 정부가 추진 중인 DMZ세계평화공원 사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성공단에 생산된 의류 등의 할인 판매 및 북한음식 맛보기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LH,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 경상대학교 통일 동아리, 진주의 개성 공단상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이전 지역 내 단체와의 네크워킹을 통해 혁신창출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취지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전남도 '숲 속의 전남' 사업에 622억 투입
전남도는 내년도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622억원을 들여 경관과 소득을 높이는 숲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비(462억원)보다 160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생활주변 경관숲에 장흥 안양 로하스타운 등 마을숲 17곳과 목포 정명여고 등 학교숲 22곳,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한 섬지역 경관숲 127ha, 장흥 정남진 푸른숲 조성 등 지역특화림 780ha, 목포∼광양 간 고속국도와 연계된 국·지방도 나들목 21곳과 국도 77호선 가로경관 확충사업이 추진된다. /김선덕기자
진도에 LH 공급 공공임대주택 첫 선
전남 진도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이 최초로 들어선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도하고 LH가 시행하는 '마을연계형 소규모공공주택사업' 대상 지역으로 진도군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에 주변 마을과 연계한 공동개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공모를 했다. /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