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이달 분양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통해 보다 발전된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거실의 아트월은 기존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타일이 아닌 유럽산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과 구분된 별개의 식당과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으로 구성된 멀티 다이닝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과 장치를 선보인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간의 메시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이거나 비와 미세먼지 등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해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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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31-3311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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