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오더의 주 고객층인 남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외에도 음료 음식 주문에 시럽오더를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추가된 기능이다. 준비 대기 시간이 긴 피자, 햄버거, 보쌈 등 음식을 주문할 때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시럽오더는 국내 400여 개의 도미노 피자 매장을 비롯해 엔제리너스 커피, 공차, 할리스, 롯데리아, 놀부 매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박정민 SK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앞으로 제휴 업종들이 음식 관련 업종으로 더욱 확대될 계획인 만큼, 모바일 선 주문 이라는 O2O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