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PB, 경기불황속 ‘쑥쑥’… 마트매출 20% 넘어

PB상품, 유통업체 자체개발 브랜드제품

이마트 ‘이맛쌀’·롯데마트 ‘통큰쵸고파이’ 1위

“중간마진·로열티 없어 저렴… 서민가계 도움”

경기 불황이 길어지며 값싸고 질도 보장되는 PB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PB 상품은 유통업체들이 자체 기획·개발한 브랜드 제품을 말합니다.


이마트·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에서 PB상품 매출은 전체의 20%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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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이맛쌀, 롯데마트의 통큰초코파이등이 개별 품목별 매출 1위에 올랐고, 편의점에서도 도시락·커피·라면등의 PB 히트 상품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PB 상품은 일반제조업체 브랜드와 달리 중간마진과 브랜드 로열티가 없어 저렴하지만 품질도 떨어지지 않는다”며 “요즘 같은 경기침체에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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