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대학생·주부 블로거 기자단 모집 外

농진청 대학생·주부 블로거 기자단 모집

농촌진흥청은 오는 24일까지 농업·농촌의 꿈과 희망의 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알림이로 활동할 대학생과 주부 블로거 기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과 대상은 전국의 대학생 40명과 주부 60명이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최신 농업 기술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시기별·주제별로 찾아내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한다. /윤종열기자

경기보건환경硏, 도내 대학생 현장 실무교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래 보건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부터 4주 동안 경기대학교 등 도내 7개 대학 보건·환경 및 임상병리 전공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제9기 동계 대학생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식품분석, 식품첨가물분석, 식품미생물검사, 식중독 및 법정 감염병 원인균 진단검사, 바이러스검사, 약품화학분석 등 보건환경연구원의 담당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습이 가능하며, 대학생 개별 전공 및 관심분야에 맞춰 1대 1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2대로 증차

경기도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2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1대는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등 15개시를, 다른 한 대는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양평, 김포, 하남, 광주, 성남, 여주 등 16개 시군을 담당한다. /윤종열기자

유럽비즈니스 센터 광교에 둥지… 9개국 기업 입주 예정

한국에 진출하려는 유럽 기업들의 임시 사무소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이달 중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9층에 '유럽 비즈니스 센터'를 문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1,983㎡ 규모다. 도는 이곳을 통해 유럽의 강소기업과 도내 기업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등 9개국 33개 기관과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유럽 기업과 기관들은 이곳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중국 시장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상품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3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시·도지사에

올해 상반기 중으로 3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이 시도지사에게 위임될 예정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개발이 추진되는 그린벨트의 환경등급이 3~5등급으로 보전 가치가 낮고 면적이 30만㎡ 이하일 경우 시·도지사에게 해제 권한을 주기로 했다.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일부를 자치단체로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규제 완화가 시행되면 현재 2년 이상 소요되는 국토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지 않아도 돼 사업 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정부는 세부 시행령을 마련 중으로 도는 오는 4월께는 규제 완화가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상반기 시범 설치

경기도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동두천, 여주, 가평, 연천 중 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시범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억7,300만원을 들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올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수용 규모는 10~14인이며 2주 기준 168만원의 이용료가 책정된다. 경기도공공산후조리원이 민간산후조리원과 다른 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문적인 산후조리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산모들을 전체 입소자의 30% 이상 우선 입소시키고, 이용료의 50%를 감면해 주는 규정이 있다. /윤종열기자

오산시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오산시는 지난해 서랑·지곶동에 상수도를 보급하면서 상수도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12억원을 들여 서랑동 1.4㎞, 지곶동 2.2㎞ 등 3.6㎞의 상수관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보급률을 기존 98%에서 100%로 증가했다. /윤종열기자

충남 장항스카이워크 입장객 22만명 돌파

충남 서천군은 2014년 3월 문을 연 '장항스카이워크' 입장객이 지난해말 현재 22만명을 넘어서며 서천군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장항스카이워크'는 피톤치드 가득한 장항 송림숲을 발아래에 두고 15m 높이의 아찔한 하늘길이 236m로 이어져 금강하구와 서해바다, 그리고 근대 산업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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