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창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칠성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음료 및 소주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인 60억원을 크게 웃도는 11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롯데칠성은 연초 소주 가격을 평균 5.5% 인상했고 이익률이 높은 탄산음료·생수부문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2%포인트 개선된 데 이어 올해에도 전년대비 1%포인트 오른 7.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