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청은 목동 일대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계획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목동아파트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주민참여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목동 아파트 단지 주변 도시계획 수립 과정 초기부터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재건축 연한 기준이 기존의 준공 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면서 2018년이면 목동의 14개 아파트 단지 모두 재건축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도시계획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양천구청의 설명이다.
한편 목동 일대 재건축 예정 단지는 392개동 2만6,629가구에 달한다. 양천구는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에 대비해 이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지난해 재건축 연한 기준이 기존의 준공 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면서 2018년이면 목동의 14개 아파트 단지 모두 재건축이 가능해져 체계적인 도시계획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양천구청의 설명이다.
한편 목동 일대 재건축 예정 단지는 392개동 2만6,629가구에 달한다. 양천구는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에 대비해 이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