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현 2본부, 2역, 10팀, 4개예술단에서 3본부 1실, 1역, 1부, 10개팀, 4개 예술단 체제로 변경 운영한다.
기존 경영본부와 공연사업본부에서 대외협력본부가 신설되고, 국악당사업부를 별도로 둬 업무별 특성을 강화시켰다.
또 공석 상태였던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연사업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등을 신규로 채용하거나 내부 발탁으로 자리를 메웠다.
신임 정길배 공연본부장은 동숭아트센터 기획부장, (주)라이브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내고 숭실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사업 총괄 등 공연기획계에서 잔뼈가 굵은 공연통이다. 김만섭 대외협력본부장은 (주)신우전자 총무이사, 경기문화지원센터 상임이사, (주)코레일 로지스 비상임이사 등을 지낸 대외업무 전략가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