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경찰은 업무중심·현장중심의 조직 운영 기조를 확고히 다지고자 철저히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 입직 출신의 균형도 고려해 경찰대나 간부후보, 고시 출신뿐 아니라 순경 공채 등 일반 비간부 출신을 전체 승진 예정자의 20% 이상 할당해 이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화합을 도모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정 이하 후속 인사에서도 업무성과에 기반을 둔 승진인사 기조를 계속 유지해 업무중심의 조직운영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