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김영원씨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대상

/=연합뉴스

홍익대 총동문회(회장 김영찬)는 2015년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수상자로 △대상 김영원 조각가 △문화예술 부문 김인철 아르키움 대표 △경영 부문 김해동 비브라운코리아 대표 △교육 부문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사회봉사 부문 이규장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기술혁신 부문 문경안 볼빅 대표 △스포츠 부문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홍익을 빛낸 동문상 이숙경 영국 테이트모던 큐레이터, 김재영 한화 야구선수를 선정했다. 김영원씨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조각가로 평생 리얼리즘 조각을 추구하며 인간의 내면을 형상화한 자신만의 인체 조각 양식을 창조해 한국 조각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6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홍익대 총동문 신년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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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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