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 중국발 악재에 따른 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과 남북 긴장고조 영향으로 1,900선이 무너졌다.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7포인트(0.92%) 내린 1886.86을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1포인트(0.78%) 내린 1889.42로 장을 출발한 뒤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외국인과 개인이 ‘팔자’에 나선 반면 기관이 순매수로 장세를 뒷받침하는 양상이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