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월 11일

미국의 전략자산인 B-52 폭격기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상응 조치로 한국에 전개되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국민의 당이 10일 수구 보수와 낡은 진보를 타파하겠다며 좌우 이념 대립을 넘어선 제3의 길, 중도의 길을 선언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지자체 정치권 무리한 투자요청 기업 속앓이 커져’, ‘버블세븐 10년 서초만 살아남았다’, ‘서울 제주 이어 대구도 전기택시 달린다’가 오늘자 주요기사 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美B-52 폭격기 한반도 출격 남북 군사긴장 고조 (▶기사보기 클릭)
미국의 전략자산인 B-52 폭격기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상응 조치로 한국에 전개됐습니다. 미국은 또 다음달 하순께 핵추진 항공모함을 한국 근해에 파견할 예정이어서 한반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당 “수구 보수 낡은 진보 타파할 것” (▶기사보기 클릭)
국민의 당이 10일 수구 보수와 낡은 진보를 타파하겠다며 좌우 이념 대립을 넘어선 제3의 길, 중도의 길을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세운 국민의 당은 이날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지자체 정치권 무리한 투자요청 기업 속앓이 커져 (▶기사보기 클릭)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업들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에서 표로 직결되는 선거구 내 기업 투자와 일자리 문제를 놓고 지자체와 정치권의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탓입니다.



#버블세븐 10년 서초만 살아남았다 (▶기사보기 클릭)
지난 2006년 이른바 버블세븐으로 지목된 7개 지역 가운데 10년이 흐른 지금 아파트값이 옛 최고점(2006년 시세)을 회복한 곳은 서울 서초구 단 한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 등 6곳은 회복률이 80~90%대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서울 제주이어 대구도 전기택시 달린다 (▶기사보기 클릭)
대구시가 전기택시를 도입합니다. 서울과 제주에 이어 전국서 3번째입니다. 전기택시는 한번 충전시 주행거리나 충전인프라 확충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지만, 저렴한 유지비에다 친환경 분위기에 편승해 전국 시도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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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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