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신반포자이 분양가, 3.3㎡당 4,290만…15일 견본주택 오픈

트리플역세권에 생활·교육 인프라 ‘최고’…전용 59~84㎡ 153가구 일반 분양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GS건설 신반포자이가 분양가를 3.3㎡당 평균 4,290만 원 수준으로 확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이는 일반 아파트 단지로는 역대 최고가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의 4,258만 원을 두 달 만에 넘어섰다.

GS건설은 오는 15일 신반포자이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업계에서 예상한 4,250만~4,300만 원에서 상단인 4,290만 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계약금 정액제(5,000만 원)와 발코니 확장, 자녀방 2개소 붙박이장 등 무상 옵션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59·84 타입 등 2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 1644-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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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BR><BR>/사잔제공=GS건설<BR><BR>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

/사잔제공=GS건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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