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학회 차기 회장에 김갑순(50·사진)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한국세무학회는 12일 김 교수를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차기 회장은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세무학회는 지난 1987년 창립된 조세 관련 학술단체로 2,500여명의 교수·공인회계사·변호사·세무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