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출산·육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베이비 스토리(Baby Story)’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는 Baby Story는 아이의 포토앨범을 만들고 성장 일기를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폐쇄형 SNS로 사진 편집이나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을 활용해 편리하게 아이의 성장일기를 만들고 다른 SNS로 공유도 할 수 있다.
Baby Story는 우수 육아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Baby Story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Baby Story에 신규 가입한 임산부 및 3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1만 5,000명을 추첨해 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과 각종 쿠폰이 들어있는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부부가 함께 Baby Story를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베이비키트와 캐스키드슨 가방, 비오템 예비맘 바디케어 세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며, Baby Story에 출산·육아 관련 사진을 업로드 후,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3명을 선정해 명품 유모차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단계별로 기록하고 보관하는 육아 타임캡슐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