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기도하는 마음' 부른 가수 김태정 별세

심장마비인 듯

가수 김태정 앨범 사진<BR><BR>가수 김태정 앨범 사진



’백지로 보낸 편지’와 ‘기도하는 마음’ 같은 히트곡을 낸 1980년대 인기 가수 김태정이 별세했다. 향년 57세.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정은 지난 11일 새벽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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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86년 결혼과 함께 가요계를 은퇴했으나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면서 최근까지 동료들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김태정의 팬카페에도 별세 소식이 올라오자 팬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뉴고려병원 5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전9시다. (031)998-4415.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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