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16 중소기업경영인 대상]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재건축·재개발 건축설계분야 경쟁력 으뜸

혜승종합건축사무소에서 설계한 재건축 조감도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안산 중앙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김병진 혜승종합건축사무소 대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병진·사진)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건축설계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교통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은 물론 2009년 건설기술진흥 산업포장을 수상할 정도로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서울 송파구 잠실3단지(트리지움 3,696세대)와 고덕주공2단지(4,932세대), 인천 신현주공(신현 e편한세상 하늘채 3,331세대), 안산 중앙주공2단지(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990세대) 등 전국의 크고 작은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일반공동주택(현상설계)과 일반건축물 분야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쌓아가고 있지만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의 오늘을 있게 한 일등공신은 재건축·재개발이다.

정비사업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최상의 설계능력은 물론 사업성 검토를 비롯한 사업 전반의 높은 이해도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이다. 6년 이상의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중단될 경우 초기투자 비용도 회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만큼 정확한 사업성 판단과 정비사업에 특화된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구 가운데 상당수가 사업진행의 어려움으로 기존 설계사무소 대신 이 회사를 선택했을 정도로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김병진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진행 능력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 설계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설계실적을 쌓아가고 있다"며 "적지 않은 난관을 극복해온 해승건축 가족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수많은 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완공시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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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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