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SK건설과 함께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수원 팔달 8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6만3,781㎡ 부지에 아파트 52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0층 52개동, 전용면적 39~110㎡ 3614가구로 지어진다.
전체 건립가구 중 조합원 몫(1869가구)과 임대주택(121가구)을 제외한 16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