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獨 폭스바겐 본사 임원, 환경부 방문해 사태 해명 나서

폭스바겐 본사 임원과 엔지니어가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된 설명을 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독일에서 온 핵심 관계자들이 우리 정부에게 해명을 하는 것은 사태 이후 처음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9일 “독일 본사에서 사장급 임원을 포함한 엔지니어 그룹이 19일 환경부를 방문해 기술적인 해결책에 대한 상세한 보완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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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또한 “배출가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 내에서 리콜을 조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환경부로부터 이에 대한 보완요청을 받은 바 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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