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불법풍속업소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일원화해 종합 수행하는 풍속광역단속팀을 신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풍속광역단속팀은 경기청 13명, 경기2청 6명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 및 사행성 게임장 등 불법풍속업소에 대한 단속·수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광역단속팀은 대형업소와 112신고가 있었으나 단속되지 않은 업소, 신변종 업소 등에 대한 기획 단속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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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성매매 사범 4,467명(2,296건)을 을 검거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