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하루 1만5,000원에 해외서 맘껏 데이터통신 하세요"

1일 'T로밍 LTE원패스'상품 출시

해외 55개국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통신 가능

하루 250MB까지는 LTE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달말까지 구매시 기본 데이터용량 2배 늘어나

하루 1만5,000원(부가가치세 별도)의 요금으로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데이터통신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는 로밍상품이 출시됐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해외 55개국에서 제공하는 ‘T로밍 LTE 원패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초고속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LTE 로밍 상품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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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구입시 하루 250MB 용량의 데이터까지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방식으로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용량이 이 한도를 넘어가도 초당 200Kb 속도로 용량 한도 없이 데이터통신을 즐길 수 있다. 새 상품을 이달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LTE 방식의 기본데이터 용량을 2배 많이 제공 받아 500MB까지 쓸 수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1일부터 시판된 ‘T로밍 원패스’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 모델들이 1일부터 시판된 ‘T로밍 원패스’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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