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올 공공임대, 위례 등에서 11만7,000여 가구 분양






올해 위례신도시와 경기 하남미사 등 전국에서 공공임대주택 11만 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설임대 7만 2,000가구와 매입·전세임대 4만 5,000가구를 포함해 총 11만 7,000가구가 올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이 전체 모집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아파트를 새로 지어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경우 올해 7만 2,000가구가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서울 5,212가구를 비롯해 △인천 1,922가구 △경기 3만 4,959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도 2만 4,396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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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심 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임차해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 4만 5,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되고 있다.

입주를 원할 경우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활용해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울 경우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와 있는 방법에 따라 해당 동사무소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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