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은행, 울산시와 ‘공무원 청렴 마일리지 출연 협약’ 체결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울산시와 ‘공무원 청렴 마일리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일 오전 울산시를 방문해 김기현 시장과 ‘공무원 청렴 마일리지 출연 협약식’을 갖고 울산시 청렴 이미지 제고와 지역 서민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무원 청렴 마일리지 출연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울산시 공무원 청렴통장·울산시 공무원 청렴정기예금·울산시 공무원 청렴적금 등 3종으로 구성 청렴통장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 울산시 공무원 청렴통장 패키지에 가입한 공무원이 모범(우수) 상훈을 수상하면 지역 서민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렴마일리지’를 적립해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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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공직 이미지 제고와 지역 상생 차원에서 공무원 청렴 통장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기현 시장은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며 “각급 산하기관으로까지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교덕 은행장도 “공직 이미지 제고와 지역 상생을 위한 울산시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맺을 수 있게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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