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밀레니엄 서울힐튼 레스토랑, 발렌타이데이 행사 다채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식당가는 달콤한 사랑의 고백을 위한 날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하고 실속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영국풍의 바 ‘오크룸’은 ‘70 80 센세이셔널 싱글즈 파티’를 연다. 발렌타인데이 전야에(13일)에 오크룸은 70~80년대를 연상케하는 장식으로 꾸며져 전문 DJ를 초청해 1970년대를 대표하는 스웨디시 팝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곡들을 디제잉할 예정이다.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영 음표쿠폰 1장이 무료제공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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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당 ‘시즌즈’는 ‘살짝 구운 조개관자와 캐비아’‘쇠고기 더블 콘소메’‘데판야끼 불갈비와 총각김치말이’‘현미 리조또를 곁들인 농어 숯불구이와 왕새우 구이’ ‘마카롱 딸기와 초코칩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발렌타인데이 특별메뉴(22만 9,900원/2인/스파클링 와인 2잔 포함)’를 11일 이전에 예약고객에 한 해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제공한다.

이태리 식당 ‘일폰테’는 ‘송로버섯 오일을 곁들인 루꼴라와 쇠고기 카르파치오’‘아스파라거스 크림스프’ ‘조개관자와 홍합을 넣은 펜네 파스타’ ‘네 가지 맛의 로브스터 요리’ ‘파인애플 밀푀유’가 포함된 ‘밸런타인데이 특별메뉴(19만 3,600원/2인/스파클링 와인 2잔 포함)’를 선보인다. 오전 11일 이전에 예약고객에 한 해 피자 한 판 쿠폰을 무료제공하며 상기 메뉴는 14일 하루만 판매한다. 올데이 다이닝 ‘카페 395’도 ‘밸런타인데이 특별 라이브 재즈 브런치(9만 1,000원)’를 14일 점심에 즐길 수 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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