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뉴노멀 시대 중기 정책 필요성 논의하는 장 마련된다

16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서 '뉴노멀 시대의 중소기업 정책과 당위성' 주제로 중기청 개청 20주년 기념 세미나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 정책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5일 중소기업청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중소기업청·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뉴노멀 시대의 중소기업 정책과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경제의 침체와 한국경제의 성장잠재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새로운 경제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생존전략과 지원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수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상철 MBC 논설위원이 ‘미디어에 비친 중소기업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속 중소기업의 현재상을 소개한다. 홍범식 베인앤컴퍼니 대표가 ‘중소기업, 핵심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뉴노멀 시대 중소기업 경영방향을 제시하며, 이석근 서강대 교수가 ‘한국 중소/중견 기업 정책방향 제언’이라는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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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패널로는 김병근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심재웅 한국리서치 전무이사, 이창원 한성대 교수,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종합토론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kosbi.re.kr)에서 등록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연구원 대외협력실(02-707-9855)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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