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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앤한단,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3% 급락

우전앤한단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52% 내린 7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신저가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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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전앤한단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연결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세전손실율로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된 것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사실은 없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의 지난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은 227.2%이고 영업손실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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