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휴대폰과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ICT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7.8% 줄어든 118억6,000만 달러(약 14조3,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중 휴대폰은 7.3% 감소한 19억 달러(약 2조2,990억 원), 반도체는 13.9% 떨어진 45억3,000만 달러(약 5조4,800억 원)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중국 화웨이 등 후발업체의 공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둔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확산 등이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반도체는 D램 가격의 하락과 스마트폰 시장 등 세계적 수요 둔화, 디스플레이는 시장의 공급 과잉과 중국 업체의 공격적 생산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 등이 감소의 배경으로 꼽혔다.
1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ICT 수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7.8% 줄어든 118억6,000만 달러(약 14조3,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중 휴대폰은 7.3% 감소한 19억 달러(약 2조2,990억 원), 반도체는 13.9% 떨어진 45억3,000만 달러(약 5조4,800억 원)을 기록했다.
휴대전화의 경우 중국 화웨이 등 후발업체의 공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둔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의 확산 등이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 반도체는 D램 가격의 하락과 스마트폰 시장 등 세계적 수요 둔화, 디스플레이는 시장의 공급 과잉과 중국 업체의 공격적 생산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 등이 감소의 배경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