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국여성수련원, 소외계층 대상 '가족사랑 더하기 캠프' 개최

한국여성수련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강원도광역자활센터와 함께 18일부터 19일까지 ‘가족사랑 더하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사랑 더하기 캠프’는 강원도 내 취약계층 대상 사업이다. 도내 12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애 증진을 바탕으로 한 자립의지 촉진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부모교육 및 100세 시대 자산관리 교육, 가족 레크레이션 등을 운영한다. 또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스키점프대 등을 둘러본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2월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한국여성수련원에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기획됐다.

관련기사



전예현(42·사진)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이번 캠프가 강원 지역 취약 계층 가족들이 다시 한번 가족애를 느끼고 삶의 긍정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