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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봄 분양시장] 모아종합건설 청라 모아미래도-바다 조망… 복합쇼핑몰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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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A1 블록의 '청라 모아미래도'가 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1㎡ 총 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1㎡A 244가구 △71㎡B 50가구 △71㎡C 124가구 등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확보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일부 세대는 바다 조망과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과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차를 이용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수변상가인 커널웨이 등을 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학교가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 청라IC,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남청라JC(2017년 완공 예정),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등이 가까이 있는데다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2018년 예정)되면 서울로의 접근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현재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다. 현재 청라지구 전체의 약 76%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최첨단 의료복합단지인 차병원의료타운, 하나금융타운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1만여명 이상의 직접고용 창출과 더불어 3,5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8년 3월이다. 1644-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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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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