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콜텍의 ‘콜트’ 기타, 나전칠기와 만나다

-콜트 기타 나전칠기 명인과 만남

-KOTRA 예술매칭 프로그램 참여

기타 제조업체 콜텍은 자사 브랜드 ‘콜트’ 기타에 나전칠기 문양을 입혀 서울 서초구 KOTRA 본관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열리는 ‘수출, 기업과 예술의 빼어난 매칭’전에 참가한다./사진제공=콜텍기타 제조업체 콜텍은 자사 브랜드 ‘콜트’ 기타에 나전칠기 문양을 입혀 서울 서초구 KOTRA 본관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열리는 ‘수출, 기업과 예술의 빼어난 매칭’전에 참가한다./사진제공=콜텍




기타 제조업체 콜텍은 2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관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열리는 ‘수출, 기업과 예술의 빼어난 매칭’전에 참가한다.


콜텍의 기타 브랜드 콜트는 한국 전통 나전칠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작돼 전시된다. 나전칠기에는 ‘나전 박’으로 알려진 예술가 박신영 씨가, 옻칠에는 옥승호 인터플러스 대표가 참여했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젊은 명장들과 국내 기타 브랜드 콜트와의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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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은 국내 기업과 문화 예술이 접목된 상품을 개발해 수출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KOTRA가 주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소비재와 예술의 융합전’의 후속 전시로 국내 대표 수출기업을 총망라한 예술과 기업의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콜텍은 세계 정상급 기타 브랜드의 OEM 공급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자체 브랜드인 콜트 기타 판매로 세계 기타 시장의 메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해외 60여개국에 수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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