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영창뮤직, 국내 음악인들로 구성한 홍보대사 ‘2016 커즈와일 앰배서더스’ 발표

-국내 최초 유명 아티스트 공식 홍보대사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교수진, 싱어송라이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8인 선정

-판매 목적이 아닌 실용음악 전파와 문화저변 확대 등 공익적 프로그램 위주

영창뮤직이 선정한 ‘2016 커즈와일 앰배서더스’ 홍보대사들./사진제공=영창뮤직영창뮤직이 선정한 ‘2016 커즈와일 앰배서더스’ 홍보대사들./사진제공=영창뮤직


영창뮤직은 24일 홍보대사 캠페인 ‘2016 커즈와일 앰배서더스’의 대상 음악인들을 발표했다.

국내 대표 건반 강사 천정아와 프로듀서 이사우, 피아니스트 최유정, 재즈 아티스트 노바샘, 전은선, 남사욱, 서은주 등 총 8인은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공연, 앨범 녹음, 대학 강의 등 활동 분야는 폭 넓다.

‘커즈와일 앰배서더스’는 재즈와 팝 연주자, 작곡가 등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 없이 노력하며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지닌 한국 아티스트로 구성되는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들의 추천과 업계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모두 유명 실용 음악대학과 대학원, 전문 학원등을 출강하는 교수진으로 구성돼 단순히 브랜드 홍보가 아닌 디지털악기 사용법과 연주 응용법 등 학생 강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기 연주 세미나 같은 실용 음악의 저변 확대와 한류 아티스트 성장을 위한 공익적 활동도 마련된다.

관련기사



해당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홍보대사를 선정하는 것은 국내 악기 업체 중 영창뮤직이 유일하다. 영창뮤직은 이들과 함께 음향을 개발하고 전문 교재를 출판하는 등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된 천정아 재즈피아니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음악 발전을 위해 예비 뮤지션과 음악 파트너들에게 지식을 전달해 문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창뮤직은 지난 1월 기준 전문가용 디지털 악기 상품군의 국내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했다.


백주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