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건축계획 분야(한옥·건축민원 포함) 25명, 건축구조 분야 9명이다. 공개모집 신청과 관련협회·기관 추천을 받아 위원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구조안전심의와 건축민원심의, 공공건축물 경관심의 등 법정심의가 신설되면서 부족한 건축위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된 바 있다.
선정심사에는 주요 현장설계 당선자, 정비계획 총괄계획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자, 초고층건축물 구조전문가 등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는 내달 14일까지다. 내달 중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오는 4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서울시 건축기획과(02-2133-7108, 71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