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녹색사업단,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희망나눔 숲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희망나눔 숲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애 및 도서벽지 청소년, 학교생활지원 대상 청소년 등 소외계층 청소년이며 학교 또는 관련단체 단위로 단체별 80명씩 총 36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나눔 숲캠프’는 신뢰·배려·나눔을 주제로 ▦친구에게 숲 소개하기 ▦나무 역할극 ▦숲 구성원 먹이주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녹색사업단이 운영하는 산림체험교육 전문시설인 칠곡나눔숲체원에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36차례에 걸쳐 열린다.

관련기사



캠프 참가에 따른 프로그램비, 숙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비용은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참가신청서, 참가자격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칠곡나눔숲체원 홈페이지(www.nanumsoop.or.kr)에 접수하면 된다.

‘희망나눔 숲캠프’는 지난 2012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녹색사업단이 녹색자금을 활용하여 지속해오고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