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6일 오전 9시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공사 중 유해물질(염산) 누출에 따른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등 5개 구조대 와 지원기관 등 19개 기관 288명과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35대가 동원된다. 한편 지난 한해 도내에서는 15건의 위험물 누출과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고 2억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