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에서 지난 1919년 3·1운동을 해외에 알린 고(故)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테일러(오른쪽)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타종하고 있다./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