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렌탈케어, 신제품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 출시

현대렌탈케어는 사무실과 영업점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마크-Ⅰ은 총 용량이 12.1L로 물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과 영업점에 적합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받은 4단계 특수 대용량 필터를 장착했다. 세디먼트 필터(부유물, 녹 성분 등 제거), 프리 복합 필터(탁도, 염소 제거), UF 멤브레인 필터(0.1μm의 박테리아 제거), 포스트 복합 필터 등 4단계로 정수해 세균, 대장균 등을 제거하고 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사용해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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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초절전 에코 기능도 있다. 정수기 전면부에 조도감지센서를 장착해 사용빈도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자동으로 꺼져 전기료를 3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상담을 신청하면 1일 내에 해피콜 방문 약속이 진행되고 서비스를 포함한 월 렌탈료는 5년 약정에 2만9,900원이다. 우리카드 제휴카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렌탈료 1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많고 긴 물병이나 컵을 주로 사용하는 냉수와 냄비나 머그잔 등을 주로 사용하는 온수의 코크 높이는 왜 모두 똑같을까 라는 의문에서 디자인 개발이 시작됐다”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무실이나 영업점에도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넉넉한 정수량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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