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KT&G, 아프리카 와일드 한정판 출시

아프리카 와일드 한정판. /사진제공=KT&G아프리카 와일드 한정판. /사진제공=KT&G




KT&G가 아프리카 대표 야생동물의 무늬를 적용한 ‘아프리카 와일드(Africa Wild) 한정판’ 2종을 약 한 달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에 판매되던 ‘아프리카 룰라’와 ‘아프리카 몰라’ 두 제품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되, 현재 패션 아이템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표범과 얼룩말 패턴을 패키지에 각각 그려 넣었다. 또 야생동물 무늬의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특수 코팅 처리를 했다.

관련기사



아프리카 제품은 아프리카 전통방식으로 구워낸 잎담배 4%를 함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공간필터를 적용하고 있다.

김기수 KT&G 브랜드팀장은 “아프리카 제품이 출시 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한정판 또한 독특한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판’ 2종의 타르 함량은 종전과 동일하게 5.0mg이며, 가격도 기존과 같은 갑당 4,500원에 판매된다. /세종=이상훈기자 shlee@sed.co.kr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