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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T, 성북구 임대주택에 사물인터넷 시스템 구축

이재곤 SH공사 성북권역주거복지센터장(오른쪽)과 권오상 KT 노원지사장이 성북구내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H공사이재곤 SH공사 성북권역주거복지센터장(오른쪽)과 권오상 KT 노원지사장이 성북구내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SH공사





SH공사는 8일 KT와 성북구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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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사회공헌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임대주택단지와 결연해 주는 ‘1사1단지 제도’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임대아파트에서도 IOT(사물인터넷) 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인터넷 속도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 망을 무료로 구축한다.

SH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구축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절감과 전기·가스 자동검침이 적용되는 스마트에너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집안 방범과 보안시스템 IOT 홈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진다.

대상 아파트는 재개발임대아파트 단지인 종암 SK와 동소문 한진, 돈암 풍림, 돈암 삼성 등 4개 단지 2,000가구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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