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보브, 세계적 모델과 '친구 패션' 화보 공개

-페르닐 테이스백, 알렉산드라 칼과 스타일링 협업

-'우정’이 올해 최고 패션 키워드

보브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콘셉트 화보 공개./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보브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콘셉트 화보 공개./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보브는 이달 18일 해외 스타일 디렉터 두 명과 함께한 ‘친구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


보브가 스타일링 화보에 두 명의 스타일 디렉터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인 ‘우정’을 스타일링 화보를 통해 보여준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인 페르닐 테이스백은 덴마크 출신 모델이자 패션디렉터로 업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패션 매거진 보그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장 신선한 패셔니스타’에 선정됐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3만명에 달할 정도다.


친구인 알렉산드라 칼 역시 덴마크 출신 모델이자 패션디렉터로 2014년과 2015년에 엘르 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일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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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일링 화보의 콘셉트는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BEST FRIEND FOREVER)’다. 페르닐과 알렉산드라는 자신들이 직접 고른 보브의 51가지 옷으로 일상생활에서 매력을 드러낼 수 있게 옷 입는 방법과 친구 사이의 커플룩을 보여준다.

보브는 화보 출시 기념으로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브릿지에서 ‘스타일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한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BEST FRIEND FOREVER)’ 문구가 새겨진 캠페인 티셔츠를 보브와 아동복 라인 V주니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페르닐 테이스백과 알렉산드라 칼이 소개하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이달 18일부터 전국의 보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북과 동영상은 보브 공식 홈페이지(www.vov.co.kr), 인스타그램(@voiceofvoices), 페이스북(VOVfashion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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